1999년 폭우로 인한 트라이포트 락페스티벌의 실패 이후 7년만에 다시 인천을 락의 메카로 자리잡게하는 계기를 마련해준 인천펜타포트 락페스티벌에 대한 인천지역 락마니아와 인천지역밴드들이 보내는 감사의 메시지이기도 하다. ?
오는 2일 ‘2006 썸머락페스티벌 비치 붐 붐’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날 공연은 펜타포트락페스티벌에서 인천을 대표해 참가했던 ‘세발까마귀’와 ‘블루니어마더’를 포함한 인천밴드연합 소속 12개팀이 열광적인 무대로 인천밴드의 저력을 다시 한 번 과시한다.?
오후 6시30분부터 4시간 동안 ‘대수리밴드’, ‘공무수행’ ‘1924’ ‘캐럿칩시리얼’ ‘C.H BAND’ ‘NATURAL FOOD’ ‘메이져밴드’ ‘화려한외출’ ‘폰텐셜밴드’ ‘ROZE’ 등이 출연해 인천지역의 락마니아들을 다시 한 번 뜨거운 함성 속으로 몰아 넣는다.
이와 관련 인천밴드연합 정유천 회장은 “펜타포트락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자축하며 락매니아의 저변 확대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폭우 속에 이뤄낸 이번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계기로 인천을 락의 메카로 자리잡게하는 후속적인 노력들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032)518-1245 이원구기자 jjlwk@i-today.co.kr
이원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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