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윤모(35)씨 등 이 단체 간부 4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6월 14일 동부공원관리사업소가 인천시 남구 관교동 중앙공원에 설치된 자신들의 야시장 점포를 철거하자 담당공무원을 폭행, 2주 진단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지난 1월 16일에 용유도 포장마차 철거에 반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을 무단 점거한 뒤 공무원 3명을 폭행한 것을 비롯, 지난 1월 부터 6월까지 공무집행방해, 공무원 폭행, 교통방해, 공원내 불법가설물 설치를 해 온 혐의를 받고 있다.
양순열기자 syyang@i-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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