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의료이용접근이 어려운 도서지역 및 정신질환수용시설· 사회복지시설 등 특수시설 수용자 및 노숙자 등을 대상으로 엑스선 차량을 이용한 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키로 했다.

시는 대한결핵협회인천지부 이동검진차량으로 이동검진반을 운영, 의료혜택에서 소외되기 쉬운 지역 주민 등 2천100명을 대상으로 군·구 순회검진을 실시키로 했다.

순회검진은 1차(2월 15일~3월 3일) 2차(8월 22일~25일), 3차(11월중)에 걸쳐 실시하며 1단계 흉부 엑스선 검진, 2단계 결핵의심환자를 대상으로 객담검사 및 직접 촬영, 3단계 환자발견시 보건소 등록 ·검사등 관리를 실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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