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올해 유망중소기업으로 ㈜이오시스템 등 29개 업체를 선정하고 7일 선정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들 유망중소기업은 인천상의 등 17개 기관에서 추천한 151개 업체 가운데 서류 및 현지평가, 심의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선정됐다.

시 유망중소기업은 앞으로 중소기업육성자금 우대지원(금리인하, 지원한도 증액 등), 해외인증 및 규격획득 우선지원, 국내외 전시회 등 참가 지원, 산·학·연을 통한 기술지도 등 5년 동안 집중 지원을 받게 된다.

시는 지난 1999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234개 유망중소기업을 선정하고 모두 1천469억원을 지원했다.

이은경기자 lotto@i-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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