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에 이용객을 위한 비즈니스공간인 비즈니스 라운지를 마련, 운영에 들어간다고 인천공항공사가 7일 밝혔다.

오는 11일 문을 여는 비즈니스 라운지는 여객터미널 일반구역 4층 중앙에 199.4㎡ 규모로 마련됐으며 비씨카드사가 운영을 맡게 된다.

비씨카드 플래티늄 이상 회원은 무료이며 비회원도 본인 부담을 통해 최신 비즈니스 장비를 갖춘 라운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항공기 운항시간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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