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인천지사는 하절기를 맞아 사업용자동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대책을 마련했다.

공단은 지난 23일 인천경찰청 교통정보센터에서 유관기관 합동대책회의를 가진 후 하절기 안전관리 당부 서한문을 각 운수업체에 발송했다.

또 종사자 교육, 교통사고 사진, 하절기 각종 대형 교통사고 사례 동영상 및 종사자 안전운전 교육자료 등이 담긴 CD를 운수업체에 배포하는 등 여름철 사업용자동차 안전운행을 위한 특별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여름에 무더위와 폭우 등이 예고없이 발생하고 휴가철이 이어지면서 교통사고의 증가가 예상돼 특별대책을 추진키로 했다”며 “운수업체에서도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차량 및 인력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김응용 인턴기자 dragon@i-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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