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6월의 새농민’ 수상자로 인천 서구 경서동 공석순(63), 염용순(63)씨 부부가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새농민상은 농협이 우리 농촌이 직면한 어려운 현실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대외 경쟁력 강화와 함께 지역농업의 발전에 앞장서온 농업인을 매월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서인천농협 조합원인 공석순·염용순씨 부부는 친환경 농법의 벼농사와 무농약 포도를 주 작목으로 하는 농업인으로 품질 향상과 농가 소득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아 선정됐다. 구준회기자 jhk@i-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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