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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계 이모저모
ㅇ…신하균 주연의 신작 ‘예의없는 것들’이 캐나다 밴쿠버국제영화제 ‘용호상’ 부문에 초청됐다.

‘예의없는 것들’은 2004년 ‘페이스’를 감독한 바 있는 박철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로 밴쿠버국제영화제의 ‘용호상’ 부문은 아시아 신인감독들의 영화를 대상으로 하는 경쟁부문이다.

올해 밴쿠버영화제는 오는 9월28일 개막해 10월13일까지 계속된다.

ㅇ…김영남 감독의 ‘내 청춘에게 고함’이 개봉 한달여 만에, 1만명 관객을 돌파했다.

‘내 청춘에게 고함’은 지난 7월13일, 서울 낙원동 필름포럼을 포함한 서울 3개 스크린에서 소규모 개봉했다.

개봉 당시 80~90%를 상회하는 좌석 점유율을 기록할 만큼 큰 인기를 모아 왔으며 현재까지 필름포럼에서 장기 상영 중이다.

ㅇ…임상수 감독의 영화 ‘그때 그 사람들’이 원본으로 다시 상영된다.

서울중앙지법이 최근 영화 ‘그때 그 사람들’의 원본 상영을 허가한 것. 이 영화는 지난해 고 박정희 대통령의 아들인 박지만씨가 개봉 직전 영화사 MK픽쳐스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영화상영 금지 가처분 신청을 냄으로써 일부 장면이 삭제된 채 상영된 바 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63부는 그러나 최근 박지만씨의 가처분 신청에 대한 영화 제작사 ‘MK픽처스’의 이의 신청을 받아들여 영화 원본상영을 허가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역사적 공인에 대해서는 표현의 자유를 폭넓게 인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오동진 영화전문기자 ohdjin@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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