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교육인적자원부 ‘직업교육체제 혁신방안’ 및 인천 5대혁신 전략산업과 연계한 정보통신분야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내년 3월1일부터 인천정보산업고등학교(교장 서영일)를 특성화고등학교로 지정 유비쿼터스 시대를 준비하는 지식집약형 기술인력 확보를 위한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키로 했다.

시 교육청은 이를 위해 유비쿼터스 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본 인프라를 구축하고 콘텐츠웨어교육, 임베디드시스템교육, U-어플리케이션 고도화 기술교육 등 정보통신분야의 미래지향적인 전문 프로그램을 실시해 인천 송도, 청라지구 등 최첨단 정보화신도시 및 국제도시에 필요한 IT분야 전문 인력을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또 학교이름도 ‘인천유비쿼터스고등학교’로 변경 신청 했다.

시교육청은 경쟁력있는 실업계고 육성을 위해 학교별 컨설팅을 통해 인천지역혁신 전략산업과 연계한 직업교육 분야 특성화고등학교를 매년 1~2개교씩 확대 개편해 나가기로 했다.

백범진기자 bjpaik@i-today.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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