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15일 제8차 동아시아 공항협력체 연례회의를 인천공항 인재개발원에서 개최한다.

동아시아 공항협력체는 현재 인천공항을 비롯해 김포, 홍콩, 베이징, 상하이, 나리타, 간사이, 하네다 등 한국과 일본, 중국 등 3개국의 주요 11개 공항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연례회의에서는 ‘녹색성장 동력으로서의 공항’을 주제로 10개 공항의 환경분야 실무자가 참석해 온실가스 배출 저감, 항공기 소음, 수질개선 등 친환경 공항을 구축하기 위해 각 공항별로 추진하고 있는 환경관련 마스터플랜,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김기성기자 audisung@i-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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