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을 사랑하는 80인의 모임’(이하 80인의 모임) 결성을 위한 발기인모임이 10일 오후 7시 인천시 중구 경동 신신컨벤션웨딩홀에서 열렸다.

?이날 발기인 대회는 80인의 모임 결성을 위한 첫 협의로 최초 발기인인 남흥우 선주협회인천지회장을 비롯 20여명이 참석했다.

?80인의 모임은 남 회장이 지난해 3월 인천항만 업계 인사들을 대상으로 인천항을 사랑하는 모임을 만들어보자는 뜻을 제안하면서 하나 둘 인사들이 뜻에 동조하기시작하면서 이날 발기인 대회를 갖게됐다.

?남회장은 제2연륙교 교각폭 확대를 위한 범시민대책위원회에 항만업계가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의지를 모으는 것을 보고 뜻있는 인사들이 모임이 필요하다고 보고 80인의 모임 결성을 위한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남회장은 한국선주협회 인천지회장, 항만친목회 등을 이끌며 인천항만업계의 의기투합을 강조해왔다.

?남회장은 “80인의 모임은 항만 이용자나 종사자들이 인천항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인천항 활성화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80인의 모임 발기인 명단(가나다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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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순 영종국제물류고등학교 △김덕기 국제해운 인천협회장 △김문성 세종글로벌 대표 △남흥우 한국선주협회 인천지회장 △배준형 우련통운 대표이사 전문 △오광윤 선화선박 상무이사 △오석관 원일기계 대표이사 △유윤식 사이버브릿지 대표 △유태식 창고협회장 △유재화 인천시 중구청 △이강우 영진공사이사 △이만식 센토로직스 대표 △이재명 인성산업 이사 △이상숙 새인천항업 부사장 △이상철 범아검수 대표 △이은출 JSL대표 △이종근 그린관세사 대표 △임성식 경인선박 안전설비 대표 △전용성 세왕방역 대표 △주재남 해주조기 대표 △최명성 디에스메탈 대표 △한상일 진천항운 인천지사장 △황보 은 태흥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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