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ACA는 지난 1960년 설립된 국제 항공화물업계 비영리단체로 지난 1997년부터 매년 항공화물 발전에 공헌한 인물을 선정해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조 회장은 대한항공을 국제항공 화물 운송 1위 항공사 반열에 올리는 등 세계 항공산업 발전에 공헌한 것을 인정 받아 헌액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4년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기준 국제항공 화물 수송 실적에서 130개국 270여개 항공사 가운데 1위에 오른 뒤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김기성기자 audisung@i-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