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판매와 인천지역 콜택시 회사인 세븐콜이 택시를 GM대우차로 전량 교체하는 약정을 맺고 지난 24일 대우차판매 본사에서 ‘토스카 택시 출고 기념식’ 을 가졌다.

세븐콜은 대우차판매와 ‘토스카’ 택시 총 430대를 계약해 이날 24대가 1차적으로 우선 출고됐으며 앞으로 2천대까지 순차적으로 구매한다는 계획이다.

세븐콜은 법인택시와 개인택시 1천대를 보유하고 있는 인천의 대표적인 택시업체로, 인천지역 각계 각층에서 추진중인 ‘GM대우차 사랑운동’에 적극 참여하기 위해 택시 전량을 GM대우차로 교체하기로 했다.

세븐콜 관계자는 “직렬 6기통 LPG엔진과 최고급 편의 사양 등 차량 품질에 대해 택시기사들이 인정해 교체하기로 했다”며 “내고장 차 구매가 다른 기업들까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준회기자 jhk@i-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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