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적 지원근거가 없어 국비 확보에 어려움을 겪던 ‘인천문화콘텐츠지원센터’에 특별교부세 5억원이 지원된다.


23일 한나라당 홍일표(남구 갑) 국회의원은 행정안전부가 남구 주안동 인천문화산업진흥지구 내에 설치될 ‘인천문화콘텐츠지원센터’ 설립을 위한 교부세 5억원 편성을 통보해왔다고 밝혔다.


문화지구 조성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인천정보산업진흥원은 1천650㎡(500평) 규모의 지원센터 건립을 위해 63억8천500만원이 필요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나 법적 근거가 없어 국비 확보에 차질을 빚어왔다.김기준기자 gjkimk@i-today.co.kr
저작권자 © 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