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장들은 이날 강화군지부에서 열린 결의대회에서 농산물 수입개방 확대와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비료, 사료 등 농자재 가격 인상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의 경영 여건을 감안해 자율적으로 보수를 10%씩 삭감할 것을 결의하고 예산 절감 등을 통해 농민 실익사업을 확대하고 농촌경제 활성화에 앞장서자고 다짐했다.
농협 인천본부는 조합장들의 보수 절감액을 농업인 실익사업과 일자리 나누기 사업의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구준회기자 jhk@i-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