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주변에 친환경 조류기피제를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류 기피제 설치는 인천항 국제터미널 주변에 위치한 수입 농수산물 화물 탁송장 등에 몰려 드는 비둘기와 갈매기 등 조류 피해를 막기 위한 조치다. 이들 조류는 분변을 통해 전염병을 전파할 우려가 있는데다 시설물 부식, 환경 오염에도 영향을 미치는 등 여러 피해를 끼쳐 항만내에서는 유해 조류로 알려져 있다. 공사는 재작년부터 작년까지 제1국제여객터미널 화물탁송장 개포장실, 제2국제여객터미널 본관건물 옥상난간 등에 우선 기피제를 설치했고 올해에는 제1국제여객터미널 주차장동 옥상난간과 본관 모서리 등에 설치했다.이은경기자 lotto@i-today.co.kr 인천신문 i-today@i-today.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주변에 친환경 조류기피제를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류 기피제 설치는 인천항 국제터미널 주변에 위치한 수입 농수산물 화물 탁송장 등에 몰려 드는 비둘기와 갈매기 등 조류 피해를 막기 위한 조치다. 이들 조류는 분변을 통해 전염병을 전파할 우려가 있는데다 시설물 부식, 환경 오염에도 영향을 미치는 등 여러 피해를 끼쳐 항만내에서는 유해 조류로 알려져 있다. 공사는 재작년부터 작년까지 제1국제여객터미널 화물탁송장 개포장실, 제2국제여객터미널 본관건물 옥상난간 등에 우선 기피제를 설치했고 올해에는 제1국제여객터미널 주차장동 옥상난간과 본관 모서리 등에 설치했다.이은경기자 lotto@i-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