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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인터넷 영어교육 방송
인천도시개발공사가 인천시민의 교육비 경감을 위해 추진 중인 인터넷 영어교육 방송이 오는 7월부터 송출을 시작해 운영에 들어간다.


인천도개공은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 인터넷 영어교육 방송사업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도개공은 이달 중 민간 출자자와 자본금, 지분율을 확정하는 내용의 주주간 계약을 체결한 뒤 다음달 SPC를 설립해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SPC의 초기 자본금은 총 30억원 규모로 도개공이 자본금의 33%인 10억원을 출자하고 온라인 교재 제작과 동영상 강사 선발 등을 맡게 되는 (주)이스타코가 15억6천만원(52%), 온라인시스템 구축을 맡는 (주)내친구컴이 4억4천만원(15%)을 각각 부담할 것으로 보인다.


도개공은 출자안에 대한 인천시 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 6월까지 인터넷 강의 프로그램을 제작해 7월부터 송출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방송은 2개월간의 시험방송을 거친 뒤 신학기인 9월부터 시작된다.


인터넷 영어교육방송은 일반 업체가 받는 연회비 60만원보다 훨씬 저렴한 연 3만원 수준으로 운영된다.


공사는 특히 자체 브랜드인 웰카운티나 해드림 아파트 입주민들에게 인터넷 교육방송시설과 콘텐츠를 무상 제공해 다른 아파트와의 차별성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또 각급 학교, 지자체, 종교단체 등과 연계해 영어교육 방송을 저소득층을 위한 방과후 학교로 운영하고 영재를 위한 특별 학습 프로그램으로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구준회기자 jhk@i-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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