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오정구에 있는 부천테크노파크 쌍용3차 입주 업체를 중심으로 한 28개 기업체가 참여하는 ‘글로벌 이업종 교류회’가 19일 창립 총회를 갖고 부천지역 7번째 이업종 교류회로 출범했다.

이는 이업종교류회는 앞으로 ▲경영, 기술 등에 관한 정보 및 의견 교환 ▲신제품, 신기술의 공동연구 및 공동개발 ▲견학, 강연회, 연구회 개최 등을 통해 기업간 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부천지역에는 총 7개 이업종교류회, 180개 사가 네트워크를 구성해 이업종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을 꾀하게 됐다.

이승백(62·이레콘트롤스 대표) 초대회장은 “회원 상호 간 긴밀한 교류활동을 통해 정보를 교환하고 회원사 간 화합을 도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희봉기자 mhbok@i-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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