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직거래장터는 명절이나 김장철 등 특별한 시기에 일시적으로 운영돼왔으나 이번에는 축산물을 포함해 매주 1회 정기적으로 여는 것이 특징이다.
직거래장터에서는 인천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을 중심으로 농민과 산지 농·축협이 직접 참가해 채소류, 과일류, 버섯, 화훼 등 다양한 품목을 취급하며, 축산물도 이동판매 차량을 이용해 시중가보다 10~30% 저렴하게 판매한다.
정기 직거래장터는 계양구청 남측광장에서 오는 11월말까지 매주 금요일에 열리며,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는 ‘계양사랑 나눔장터’도 같은 장소에서 운영된다. 구준회기자 jhk@i-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