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몬스가구가 봄 신상품을 출시하고 이벤트를 마련했다.

에몬스는 대중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연출이 가능한 2009 S/S 신상품을 출시하고 ‘명품 제안전’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올 봄 에몬스 가구는 경기 상황에 맞춰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 눈높이에 맞췄다. 소비자 기호에 따라 가격은 물론 안정성, 실용성 등을 고려한 경제적인 제품과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가구 디자인에 감성과 포용을 적용시켜 단조롭고 딱딱한 이미지가 아닌 따뜻한 이미지를 추구했다. 주력상품인 침실세트 ‘실루엣’은 화사한 색감의 화이트로 고급스런 느낌으로 은은한 분위기를 돋보이게 해 올 봄 혼수 가구로 인기 몰이 중이다.

에몬스는 올 봄 신상품들을 최대 30%까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명품제안전’을 이달 30일까지 진행한다. 장롱, 소파, 식탁 등을 10~30% 할인하고 사은품과 고급 가죽클리너를 증정한다.

에몬스 관계자는 “어려운 시장 상황에 맞춰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신제품을 주로 내놨다”며 “앞으로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은경기자 lotto@i-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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