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한국무역협회, DHL Supply Chain, 범한판토스, 쉥커코리아, KWE 등 다국적 물류기업과 공동으로 ‘반도체·디스플레이 관련 제조기업 투자 유치’를 위한 설명회를 8일 서울 삼성동 한국무역협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을 활용해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첨단 제조기업의 물류 경쟁력 강화와 물류기업의 신규 항공물동량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IT 관련(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제조 및 물류기업 관계자 140여명을 초청해 진행한다.

설명회에서는 공항공사의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의 물류경쟁력’, ASML과 네오세미테크의 ‘인천공항 투자사례’, 지식경제부 전략물자관리과와 인천공항세관의 ‘수출입 관련 지원 및 통관 지원사항’, 삼성전자의 ‘글로벌 제조환경 변화와 대책’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김기성기자 audisung@i-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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