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업체인 삼천리(대표·정순원)가 3일 서울과학종합대학원(총장·윤은기)과 공동으로 ‘삼천리 MBA과정’을 개설한다.

이에 따라 삼천리는 간부 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6개월간 매주 금·토요일에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과정은 삼천리의 비전과 전략에 맞게 커리큘럼을 특화시켜 경영전략, 인사·재무관리, 마케팅, 비즈니스 프로젝트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특히 현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삼천리의 실제 경영사례 분석과 현안을 진단하는 프로젝트 수행등을 통해 종합적 의사결정 역량을 제고시킬 예정이다. 이은경기자 lotto@i-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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