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테크㈜박호진 대표와 ㈜미래테크윈 한동권 대표 등 인천지역 5명의 기업인들이 중소기업중앙회가 선정한 올해 ‘모범기업인’에 이름을 올렸다.

중기 중앙회는 2일 ‘제3차 중소기업을 빛낸 얼굴들’ 제막식을 열고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 온 모범중소기업인 24명을 선정했다.

이번 행사는 모범 중소기업인의 얼굴을 동판으로 제작, 전시해 공적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지역 기업인 다섯 명이 포함됐다.

엔하이테크㈜(연수구 송도동 7의33) 박호진 대표, ㈜미래테크윈(남동구 고잔동 718의 7) 한동권 대표, ㈜청우하이드로(서구 경서동 682-14) 안상구 대표, 인천폐차사업소(남동구 논현동 423의 2) 박순용 회장, ㈜피스코리아(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639의 1) 신중규 회장 등이다.

이날 중기중앙회 김기문 회장은 “경제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지만 이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는 중소기업인의 현실이 안타깝다”며 “중소기업인들의 사기를 높여줄 수 있는 사회적 풍토와 기업 환경 조성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은경기자 lotto@i-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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