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인천본부는 1일 지역본부 3층 회의실에서 농협중앙회 이정복 전무이사, 관내 조합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농산물 생산·출하 자금 전달식을 가졌다.

농협 인천본부는 매년 강화도, 백령도 등지의 지역농협에 무이자 생산·출하 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외국산 농산물의 수입 확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지 농협 지원을 위해 작년보다 50억원이 증가한 200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이기범 본부장은 “지원 규모를 더욱 늘려 지역 농산물 유통이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구준회기자 jhk@i-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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