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올해 32개 초·중학교를 다문화 중심학교로 선정, 다양한 방과후 활동 등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2억2천만원을 투입, 다문화 가정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학교생활 적응 교육, 한국문화 이해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다문화 가정 학생의 한국사회생활 적응 및 자아 정체성 확립과 한국 가정의 다문화 이해 증진을 위해 ‘다문화 가정과 한국 가정의 결연사업’도 펼친다. 이환직기자 slamhj@i-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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