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에는 도시와 문명의 저주에 희생된 남녀들이 무수히 많다. 세계대전 전에는 프랑스의 그 어느 마을에서도 노인이 홀로 지낸 적이 없었다. 나름대로 아주 힘들었던 그 시대를 이상화하려는 게 아니다. 그때만 해도 사람들은 자신이 속한 사회 속에서 남들과 자연스러운 관계를 맺으며 살았다. 아프리카의 마을들에서는 그 어떤 고아도 홀로 남겨지지 않는다. 피에르 신부의 유언 / 아베 피에르 / 웅진 지식하우스 인천신문 i-today@i-today.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오늘날에는 도시와 문명의 저주에 희생된 남녀들이 무수히 많다. 세계대전 전에는 프랑스의 그 어느 마을에서도 노인이 홀로 지낸 적이 없었다. 나름대로 아주 힘들었던 그 시대를 이상화하려는 게 아니다. 그때만 해도 사람들은 자신이 속한 사회 속에서 남들과 자연스러운 관계를 맺으며 살았다. 아프리카의 마을들에서는 그 어떤 고아도 홀로 남겨지지 않는다. 피에르 신부의 유언 / 아베 피에르 / 웅진 지식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