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2006년 아름다운 화장실 조성 사업추진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뽑혀 국고보조금 1억5천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행자부는 그 동안 아름다운 화장실 조성사업을 위해 지자체에 분산배분했으나 올 해부터 자문위원회를 구성한뒤 지자체의 공중화장실 공급시책과 관리실태를 평가해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구는 그 동안 9억6천만원을 들여 화장실 2개를 새로 짓고, 105개를 개·보수했다.
중구에는 공중 173개와 개방형 45개, 유료 1개소 등 모두 219개의 화장실이 있다.
구는 이번에 지원받은 국고보조금으로 영종·용유지역의 공중화장실에 대한 현장수요조사를 벌여 올 하반기에 쾌적한 공중화장실을 설치할 계획이다.
박정환기자 hi21@i-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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