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인천지사(지사장·이택범)가 올 상반기 고객만족도 평가 결과 전국 8개 평가대상 사업장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자체 조사가 아니라 한전측이 외부 리서치기관에 용역을 의뢰해 전국 고객을 대상으로 약 3만여가구를 무작위 추출, 각 항목별 조사를 집계 분석한 결과다. 평가 항목은 전기요금 관련 만족도 분야와 인적서비스, 요금관련 업무처리 정확도, 전기 품질부문의 전반적인 만족도와 연도별 대비 향상율 등이다.인천지사는 그동안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중하위권에 머물러 고객 친절응대 및 업무 정확도, 윤리경영과 청렴도 향상 지속실천 등에 주력해 왔으며 하반기에도 전 직원들을 상대로 ‘인천은 한전사랑, 한전은 인천사랑’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고객서비스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이원구기자 jjlwk@i-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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