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을 주제로한 전문가들의 세미나가 이번주 잇따라 개최돼 관련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단법인 인천시물류연구회(회장 전일수 인천대동북아물류대학원)는 25일 오후 2시 인천종합문예회관 1층 국제회의장에서 제3회 인천시 물류전문가 풀(POOL) 연구발표회를 갖는다.이어 인천지역혁신협의회 물류산업분과협의회는 오는 28일 오후 6시 파라다이스호텔에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물류전문가 풀연구발표회는 물류연구회 회원들이 지난 1년간 연구한 과제들을 발표한다.

각 주제발표자와 과제는 ▲박용화(인하대 아태물류학부)교수가 ‘공항 배후 물류단지 개발의 파생효과 극대화 방안’ ▲전일수 교수 ‘인천 국제여객 운송발전 방안’ ▲박병인(전남대 교통물류학부)교수 ‘인천항의 효율성 분석’ ▲옥동석(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 교수 ‘항만공사체제하의 민간자본 투자’ ▲장윤석(한국항공대 항공교통물류학부)교수 ‘인천시 물류체계의 고도화를 위한 RFID기술 융합 적용 전략) 등이다.

물류산업분과협의회 정책토론회는 박창호 재능대 교수가 ‘인천항과 인천국제공항의 효율적인 연계체계 구축과 배후지 활용 방안’을 주제로 주제발표에 나선다. 이어 노홍승 교통개발연구원 책임연구원과 류재영 교통연구원 연구위원이 토론자로 각각 참석한다.이들 세미나 모두 인천항과 인천공항을 주제로한 세미나로서 인천의 핵심 미래전략을 가늠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백범진기자 bjpaik@i-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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