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2006 프로야구 올스타전의 시구는 '가족과 함께 하는 올스타전'의 취지대로 6남5녀를 둔 '다둥이 가족'이 맡았다. 서울시 동대문구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남상돈(44).이영미(42) 부부는 서울에서자녀를 가장 많이 둬 작년 '올해의 출산왕'으로 선정되는 등 저출산 시대에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SES 출신 가수 바다가 22일 잠실구장에 모인 올스타전 1만7천여 관중 앞에서 애국가을 부르는 영광을 안았다.그룹 시절부터 가창력을 평가받은 바다는 애국가를 침착하게 잘 불렀지만 음향시설 문제로 메아리 현상이 계속돼 올스타전의 옥에 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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