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 매카트니 영국 하원의원 겸 외교통상본부장이 21일 오전 인천대교 건설현장을 방문한다.

인천대교 사업시행사인 (주)코다개발은 이안 매카트니 통상본부장이 데니스 키프 외교통상부 동북아시아 본부장, 워릭 모리스 주한영국대사 등과 함께 21일 오전 10시 30분 인천대교 해상 건설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매카트니 외교통상본부장은 선박을 이용해 인천대교 해상 건설현장을 둘러보고 에이멕 관계자들과 회합을 가질 계획이다.

매카트니 본부장은 1987년부터 에미커필드 선거구 하원의원으로 일해오고 있으며 지난 5월 외교통상본부장으로 임명돼 통상정책, 무역과 투자, 과학기술 분야를 포함한 경제정책과 에너지, 기후 등 세계적 쟁점들에 대한 업무를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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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회기자 jhk@i-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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