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가 지난달 내수부진에도 불구하고 총 11만7천420대의 자동차를 판매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0%의 판매신장을 올렸다.
 판매비율은 내수 7천322대, 수출11만98대로 특소세 인하 환원조치로 내수 판매량이 17.7%가 줄어든데 반해 수출은 70.2%나 증가했다.
 특히 KD의 경우 중국, 인도, 태국, 베트남, 베네주엘라 등지의 현지 조립 생산 물량 증대에 힘입어 지난달 5만6천369대의 수출 실적을 올리며 전년 동기 대비 128.9%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GM대우측은 지난달 18일 출시된 중형세단 토스카의 내수 확대를 위해 5개월간 전국 영업소에 400여대의 시승차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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