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18일 4급(서기관) 9명과 5급(사무관) 5명 등 14명의 승진을 포함한 43명의 전보와 전입전출 22명 등 공무원 총 134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민선 4기 출범이후 처음 실시된 대규모 인사발령이다.<명단 12면>
승진자 중 지방공무원 교학과장으로 있던 서관석씨가 시 가정청소년과장으로, 도시재생과에 김성수씨가 신설된 도시재생사업2과장에, 교통관리과에 민문홍씨가 상수도본부 수도시설관리소장에, 물관리과 최명근씨가 가좌환경사업소장에 그리고 경제자유구역청에 김응석씨가 계양구로 각각 서기관으로 승진 자리를 옮겼다.또 기존 서기관 중 14명이 전보발령 됐으며, 시 본청 총무과에 허용구씨가 부이사관으로 명예퇴직했다.

지건태기자 jus216@i-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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