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중소기업 대표 100명은 3일 인천 남구 숭의동 한나라당 인천시당에서 17대 대선에 이명박 후보를 지지하는 선언을 했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차기 대통령은 경제분야 전문가가 돼야 하며 여러 후보 가운데 그동안의 업적과 실천사항을 고려해 이 후보 대통령 후보로 지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지지 선언 행사에는 (주)모닝아트의 장경동 회장, 경기섬유 김문영 회장, 세일전자(주) 안재화 대표, 정호상사 정준호 대표, 코멕스전자 이율기 대표 등 지역 100개 업체 대표와 조진형 인천시당위원장, 이윤성 인천공동선대위원장 등 시당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건태기자 jus216@i-today.co.kr

저작권자 © 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