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오는 5일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자선 판매행사인 ‘홈플러스 데이’를 연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홈플러스가 기증한 의류와 잡화, 생활용품 등 15억원 상당의 물품이 인천·부천 지역 7개 점포를 포함한 전국 75개 아름다운 가게 점포에서 판매되며 홈플러스 이승한 사장 등 임직원 300여명도 일일 판매원으로 나선다.

홈플러스가 기증한 물품을 판매해 얻어진 수익금 전액은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저소득층 등 불우이웃 돕기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송효창기자 jyhc@i-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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