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저축은행은 3일 부천 상동에 첫 지점을 개설하고 이를 기념해 6.8%(복리 7.01%) 금리의 정기예금을 300억원 한도로 특별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개점일인 3일에는 가수 유열 초청 사인회를 열어 객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사인 CD를 증정하고 오는 4일부터 6일까지는 국전초대작가 4인을 초청해 창구 객장에서 고객이 선택한 가훈을 직접 써 드리는 ‘행복의 가훈작품 증정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에이스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동지점 개설을 계기로 자본시장통합법 도입에 대비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점 개설을 통해 규모를 확충하고 새로운 수익원 발굴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지역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스저축은행은 올해 6월 결산시 자기자본 642억원, 당기순이익 233억원의 실적을 달성했으며, 고정이하 여신비율 3.74%, BIS 자기자본비율 11.22%를 기록한 우량 저축은행이다.

송효창기자 jyhc@i-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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