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인천통계사무소는 올 10월 중 인천지역 산업활동은 생산의 경우 생산지수가 105.4(2000년=100)으로 전년 동월 대비 8.2%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계절적 변동을 고려해 전월과 비교하면 2.7% 증가했다.

이는 기타 기계 및 장비, 섬유제품 등은 생산이 감소했으나, 자동차 및 트레일러, 고무 및 프라스틱제품 등에서 증가했기 때문이다. 생산자 제품 출하지수는 114.1로, 기타 기계 및 장비, 섬유제품, 제1차 금속산업 등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및 트레일러, 화합물 및 화학제품 등에서 늘어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3% 증가했다.

송효창기자 jyhc@i-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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