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미국 최대 IT 하드웨어 개발 및 생산 클러스터 ‘텔리콤 코리도(Telecomm Corridor)’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인천지역 기업들에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달라스 상공회의소 국제협력 이사 다그마 플래밍씨는 “달라스 현지에 인천지역 기업들이 판매법인을 운영할 경우 벤처자금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받을 수 있다”며 “이미 입주해 있는 TI, AT&T, 노키아 등 핵심기업들과 함께 경쟁력을 키워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트라 달라스 무역관 김두영 관장도 “한국 기업들은 IT분야에서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현지 유력기업들을 대상으로 판로를 확대해 큰 성과를 얻을 수 있다”며 “현지 텔리콤 코리도 내 기업들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되면 미국 IT시장 진출이 더욱 용이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경기자 lotto@i-today.co.kr
이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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