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은 오는 28일 오후 3시부터 ‘2008년 인천문화재단 문화예술지원사업 의견수렴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재단 출범 후 지난 3년간 문화예술지원사업 틀과 구조를 대폭 개선, 지역 문화예술계 요구를 반영한 효과적인 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다.

허은광 인천문화재단 문화사업팀장이 발제를 맡고 양효석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진흥실 실장, 김윤식 인천예총 부지회장, 김창길 인천민예총 사무처장, 임승관 인천시민문화예술센터 대표가 토론자로 나선다. 이어 12월5일 일반공모지원사업 신청을 공고, 13일엔 사업설명회 및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경수기자 ks@i-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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