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국가산업단지 경쟁력 확보를 위한 ‘산업단지 구조고도화 공청회’가 27일 열린다.

오후 4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인지역본부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남동·부평·주안 국가산업단지의 노후화 및 산업단지 경쟁력 저하 등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내 산단들이 지난 1980년 조성된 1세대 산업단지로 기반시설 낙후와 환경문제 등으로 경쟁력이 소식되고 있기 때문이다.

단순 생산중심 단지에서 신산업을 통한 혁신창출 공간으로의 변화 방안 등을 모색할 계획이다.

공청회는 남동·부평·주안산업단지 구조고도화 기본계획 설명과 입주 기업체들의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된다.

이은경기자 lotto@i-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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