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은 17∼22일 경기도 여주군 한국노총 중앙교육원에서 도서벽지 어린이들을 위한 국제문화체험 캠프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전국의 도서벽지 4∼6년 초등학생 240여명이 참여해 원어민 교사와의 만남 등 다양한 국제문화 체험기회를 가질 예정이다.한국노총 관계자는 "교육양극화 해소와 함께 전투적 노동운동에 대한 국민의 우려를 종식시키고 노동조합이 책임있는 사회주체로 거듭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이번 캠프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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