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은 오는 22일 오후 1시30분부터 파라다이스호텔 인천에서 ‘포스트 한류시대, 아시아문화교류의 전망’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연다. 한류를 계기로 아시아적 소통회로를 가꾸고 활용해야 할 시점에서 경험과 실감의 축적을 통해 포스트한류의 갈 길을 모색한다는 취지를 내걸었다. 애니, 드라마, 영화, 문학 등 분야별 현장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들을 발표자로 세웠다. 애니 ‘원더풀데이즈’의 이경학PD, 드라마 ‘하얀거탑’의 이기원 작가, 영화 ‘비트’ ‘무사’의 김성수 감독, 소설가 김영하작가가 주제발표를 맡았다.

김경수기자 ks@i-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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