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14일 외국어전문교육과정 수료식을 치렀다. 구는 지난 6월1일부터 이달 13일까지 6주간, 구 공무원을 위해 외국어전문교육과정을 개설했다. 이날 영어과정 참가자 22명, 중국어과정 참가자 17명 등 39명이 수료했다. 구는 직원들의 외국어 구사능력을 높이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2차례 외국어 교육을 한다. 올해는 처음으로 교육평정대상인 ‘외국어전문교육과정’을 개설했다.

김주희기자 juhee@i-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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