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이날 활어차량이 바다에 빠지는 것을 목격한 초소 근무자 이모(24) 하사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구조작업을 벌였으나 이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은 이씨가 해안가 비탈 면에서 차를 세운 채 양수기로 수조에 바닷물을 채우다가 차량이 밀려 바다에 빠지는 바람에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정환기자 hi21@i-today.co.kr
박정환기자
hi21@i-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