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에는 1만4천여명이 거주하게 될 단독주택(964가구)과 아파트(3천670가구)가 들어서며, 초등학교(2곳)와 중학교(1곳), 어린이 공원(4곳)과 근린공원(1곳)이각각 자리잡게 된다.지난 5월부터 시작한 미니신도시 건설공사는 680억원을 들여 오는 2010년까지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현재 오류동은 논과 밭이 전체 51.5%, 임야 19.4%를 차지하고 있으며, 257가구주민 80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인천시 관계자는 "서구 검단지구 인근에 위치한 오류동은 이번 신도시 건설로도시균형 발전을 이루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