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휴가철을 맞아 18일부터 8월 25일까지시 본청, 구.군청, 직속기관, 사업소, 공사.공단 등에 대한 복무 점검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이 기간 5개 반 23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무단 결근, 지각, 자리비움 등 근무실태와 휴가비 명목의 금품수수 여부 등을 점검해 적발된 직원에 대해서는 사안에따라 엄중 문책하기로 했다.

점검반은 또 시내 주요 피서지를 대상으로 탈의장.샤워장.야영장.화장실 관리실태, 불법 주차, 바가지 요금 등을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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