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재오 최고위원이 11일 오후 인천을 방문, 남구 모 식당에서 지난 대통령 후보 당내 경선에서 애를 쓴 당원들을 격려하는 만찬 행사를 가졌다.


한나라당 인천시당 관계자는 이날 행사는 중앙당 관계자가 17대 대통령 선거운동을 독려하고 홍보 논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명박 후보 지지 모임’으로 해석하는 것을 경계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명박후보 지지자 등 100여명 이상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기준기자 gjkimk@i-today.co.kr
저작권자 © 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