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인천통계사무소는 사회적 관심사항, 삶의 질에 관한 사항 등 사회구성원의 주관적 관심사를 파악해 사회개발정책의 기초자료로 제공하기 위해 ‘2006년도 사회통계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조사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이며 인천지역의 표본으로 선정된 2천200가구를 대상으로 인천통계사무소 담당 직원이 직접 해당가구를 방문한다.이번 조사는 가족, 보건, 사회참여, 노동부문에 관련된 사항이며 조사결과는 오는 11월에 발표된다.

통계청 인천사무소는 조사된 내용은 통계작성에만 활용되며 다른 목적에 사용할 경우 관련자는 통계법에 의해 처벌된다면 협조를 부탁했다.

이현구기자 h1565@i-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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