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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저가 설선물세트 `인기'
 “올해 설날 선물은 작고 실속 있게…”

 주 5일 근무제가 자리를 잡아가고 싱글족, 맞벌이 부부 등의 확산으로 대량구매 수요가 줄어들면서 유통업계에 나타난 소포장 상품 전략이 추석선물세트에도 나타나고 있다.

 더욱이 경기불황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올해는 어느 해 보다 부담 없는 가격의 설날 선물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런 분위기에 맞춰 인천지역 할인매장들도 소비자들의 주머니 사정을 고려해 1만원 내외의 초저가 선물세트들을 잇따라 쏟아내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인천지역에서 4개점을 운영하고 있는 신세계 이마트는 불경기를 감안해 협력업체와 공동 기획해 저렴한 가격의 설 선물을 준비했다.

 안심교환 서비스와 전국주문 전국배송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이마트 연수점의 경우 LG생활건강, 태평양, 애경 등 생활용품 위주의 1만원 미만의 상품들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피에르가르뎅 혼합6족 양말세트를 9천800원, 머그컵 2개를 포함한 동서커피세트를 1만4천100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1만6천800원에 판매 중인 올리브유 재래김세트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식품류로는 육우 불고기/국거리(100g)를 1천800원에 판매하고 추자도 굴비 20마리도 1만9천800원에 특가 판매 중이다.

 인터넷 주문배달서비스와 제수용품 특가전을 펼치고 있는 삼성홈플러스도 오는 설 연휴기간 인천 작전, 간석, 가좌점 등에서 설날선물 30%에누리행사와 함께 양말세트에서 비누·샴푸세트까지 다양한 중저가 상품을 내놓고 있다.

 멸치알뜰세트(350g/300g)를 1만9천800원에 태평양비누샴푸세트를 9천500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제수용품중 부세조기(대100g)를 2천870원, 한우 탕국용사골(100g)을 2천470원에 판매하고 있다.

 롯데마트도 인천 연수점 등에서 샴푸, 비누, 수건 등 9천900원짜리 선물세트 등의 물량을 늘려 확보하고 생필품과 농수축산물 위주의 선물세트를 집중적으로 판매한다.

 오뚜기캔종합세트를 9천900원에 인따르시아 신사·숙녀양말 4종세트를 7천800원에 판매하며 제수용참조기 대3마리와 특대1마리를 각각 7천800원에 판매 중이다.

 이밖에도 르까프와 월마트 등 대형할인매장에서도 예년에 비해 중저가 기획선물세트의 물량을 20%가량 늘려 확보하고 실속형 소비자들을 맞고 있다.

 이에 대해 이마트의 관계자는 “지난해 설에 비해 1만원 내외의 중저가 선물세트 품목도 두 배 가량 늘어난 데다 대부분 생활용품 중심으로 준비해 놓고 있는 상태”라며 “웰빙이나 건강관련 제품이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지만 올해 들어서는 맞춤 실속 소용량 선물세트도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이원구기자  jjlwk@i-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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