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회사 간부가 피살된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7일 오전 10시30분쯤 인천시 계양구 효성동 모 택시회사 간부 A씨(61)가 이 회사 차고지 화장실에서 흉기에 머리를 맞아 숨져 있는 있는 것을 이 회사 직원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범인이 A씨의 아반테 승용차를 몰고 도주했다는 회사 관계자의 말에 따라 승용차 및 범인의 행적을 찾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김창문기자 asyou218@i-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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